임산부, 중증환자,장애인 119 안심콜 서비스, 미리 가입하면 위급상황에 신속 대응 가능
최근 응급상황 발생 시 맞춤형 응급처치를 지원하는 ‘119 안심콜 서비스’의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해당 서비스의 누적 가입자는 121만 명을 넘어섰으며, 특히 중증 질환자와 임산부 등의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119 안심콜 서비스란?119 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미리 등록한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구급대원이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지역에 관계없이 가입자의 병력,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 구급대원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맞춤형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이 서비스는 누구나 간단한 절차를 거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중증 질환자, 장애인, 독거노인, 어린이, 임산부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2025. 2. 25.
2025년부터 육아휴직 급여 확대 250만원, 일·가정 양립 지원 강화
2025년 1월부터 근로자가 육아휴직을 1년간 사용할 경우 기존 총 급여액 1,800만 원이 2,310만 원으로 인상된다. 정부는 근로자의 육아 부담을 덜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부부가 함께 사용하면 최대 5920만 원 지급특히, 부모가 생후 18개월 이내에 동시에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부부 각각 최대 2,960만 원씩, 총 5,920만 원의 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정책은 6월 발표된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정부는 17일 국무회의를 통해 고용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확정했으며, 시행일은 2025년 1월 1일이다.육아휴직 급여 월 최대 250만 원으로 인상현재 월 150만 원이 지급되던 육아휴직 급여는 내년부터 최대 월 250만 원까지 확대..
2024. 12. 17.